내용
이 책의 주제는 사별과 애도며, 그러한 충격을 진정시키고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사별의 슬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스스로 그림을 그리는 것은 사별로 인해 혼자 남겨진 그 고통의 시간을 견뎌내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책에서는 사별의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그들이 그린 그림 시리즈를 따라가며 그들이 슬픔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사별의 당사자뿐만 아니라 사별의 슬픔을 겪는 사람들과 동행하며 그들이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조형활동을 하도록 자극을 주려는 미술치료사, 미술교육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