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이 책은 진로상담에서의 전통적인 지식기반 중에서 가장 강력한 부분들과 21세기의 매순간 변화하고 있는 요구들을 통합하기 위한 시도이다. 이미 확립된 전통적 실무에 대해서 새로운 도전들을 함께 다루어 나가는 것에 더하여, 새로운 지식을 만들고 통합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 특히, 진로상담에서는 마치 과정이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오해를 하여 오랫동안 진로상담의 과정은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었다. 저자들은 진로상담의 과정을 제안할 것이고, 이러한 진로상담 과정이 여성, 남성, 소수 인종 및 소수 민족, 게이, 레즈비언 그리고 양성애자, 장애인 등과 같은 내담자들에게 어떻게 확실한 삶의 선택을 강화하고, 선택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에 특별히 초점을 맞출 것이다. 우리는 비록 이러한 것들이 인간 삶의 다양성의 모든 형태들을 전부 커버하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지만, 일단 여기에 초점을 맞출 것이고, 우리가 제안한 많은 것들이 다른 다양한 집단들의 이슈로 전이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