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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외상에 대한 정서중심치료(원서 2판)
통합적 접근법
저자 : Sandra C. Paivio, Antonio Pascual-Leone | 역자 : 김영근
페이지 : 4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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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BN
  • 발행일
  • 판형
  • 제본
  • 수량
  • 26,000원
  • 978-89-997-3344-4 93180
  • 2025-02-25
  • 4x6배판
  • 반양장

내용

복합외상이란 애착 관계에 있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폭력과 신뢰의 배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말한다. 이 책은 복합외상 경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그들의 회복을 돕기 위한 정서중심치료(EFTT)의 이론과 실무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연구와 실천 현장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효과적인 치료 모델을 제공한다.

목차

역자 서문
한국의 독자를 위한 서문
외상에 대한 정서중심치료 소개: 발달, 특징 정의, 강점 및 기여

제1부 이론

제1장 외상과 그 영향
외상의 정의
외상 사건의 유형
유병률 및 위험 요인
외상의 영향
치료에 대한 시사점

제2장 EFTT 치료 모델
이론적 기초
EFTT의 구별되는 특징
EFTT와 정서중심치료의 일반 모델 간의 차이점
치료 모델

제3장 정서를 가지고 작업하기
EFTT의 기반이 되는 정서 이론에 대한 개관
변화 과정: EFTT에서의 정서처
변화 모델 및 EFTT의 단계


제2부 실무

치료의 초기 단계

제4장 동맹 구축하기
생산적인 동맹을 발달시키기 위한 개입 원리
EFTT 1단계에서의 동맹 형성 목표
첫 세 회기의 진행
동맹의 어려움

제5장 경험하기의 증진
경험하기의 특징
경험하기에 대한 EFTT와 다른 관점과의 비교
경험하기와 다른 구인과의 비교
경험하기의 측정
치료에서의 경험하기에 대한 연구
단계별로 경험하기를 심화시키는 과정
구조화된 포커싱 절차에 대한 지침
경험하기의 어려움

제6장 심상적 직면의 절차
가해자에 대한 IC
개입 원리
IC 참여 과정
IC 절차 및 해당 치료자 작업의 단계
초기 IC에서의 관계 발전
IC의 대안으로서의 환기적 탐색
초기 IC에 대한 내담자의 어려움


치료의 중기 단계

제7장 EFTT에서의 기억 작업
이론
기억 작업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
EFTT에서 기억 작업의 목표와 과정
EFTT 기억 작업에 대한 실무 지침
기억이 흐릿할 때의 기억 작업
차단된 기억
결함이 있거나 손상된 자기에 대한 기억
요약, 고려 사항 및 주의 사항

제8장 내적 경험에 대한 두려움, 불안 및 회피 감소시키기
두려움, 불안 및 회피에 대한 관점: EFTT와 다른 접근법 비교
과정 진단: 다양한 유형의 두려움과 불안 구별
변화 과정 및 목표
불안과 두려움을 다루기 위한 개입
내담자가 일차 정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제9장 죄책감, 수치심, 자기비난 변화시키기
죄책감과 수치심에 대한 관점: EFTT와 다른 접근법 비교
과정 진단: 다양한 유형의 수치심 경험 구별
변화 과정 및 목표
수치심과 관련된 개입 원리
이차 수치심을 감소시키기 위한 개입
개인 기준 위반에 관한 적응적 일차 수치심에 대한 개입
부적응적 일차 수치심을 변화시키기 위한 개입
자비로운 자기진정
두려움 및 수치심을 다룰 때의 어려움


치료의 후기 단계

제10장 적응적 분노를 통한 대인외상의 해결
대인외상의 해결에 대한 이론 및 연구 개관
이론적 관점에서 본 분노와 외상
과정 진단: 다양한 유형의 분노 구별
개입 원리
부적응적 분노의 변화를 위한 개입
적응적 일차 분노를 촉진하기 위한 개입

제11장 슬픔 및 비탄을 통한 대인외상의 해결
이론적 관점에 따른 외상성 비탄
과정 진단: 다양한 유형의 슬픔 구별
변화 과정 및 목표
적응적 슬픔을 촉진하기 위한 개입 원리
슬픔 및 상실에 대한 애도를 촉진하는 개입
다양한 유형의 슬픔에 대한 개입

제12장 종결
변화의 완성 및 공고화
제한된 변화에 대한 인식 및 수용
상호 피드백 공유
해결의 어려움
치료 종결의 어려움
미래를 향한 다리

맺는말

부록 A: 내담자 경험하기 척도 단축형
부록 B: 작업동맹척도 단축형
부록 C: 해결정도척도 단축형
부록 D: EFTT 보완으로서의 요가 치료: 신체 기반 개입의 통합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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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b>Sandra C. Paivio, PhD, CPsych</b>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개인 클리닉을 운영하고 요크대학교 심리 클리닉(York University Psychology Clinic)에서 임상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윈저대학교(University of Windsor) 심리학과 명예교수이다. 특히 복합외상에 적용되는 정서중심치료(EFTT)의 개발자 중 한 명이며, EFTT의 효과와 변화 과정을 평가하는 임상 실험을 수행했다. 외상과 심리치료에 관한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여기에는 『Working With Emotions in Psychotherapy』*(Leslie S. Greenberg 공저), 『Emotion-Focused Therapy for Complex Trauma 초판』(Antonio Pascual-Leone 공저), 『Narrative Processes in Emotion-Focused Therapy for Trauma』(Lynne E. Angus 공저)가 포함된다. 그녀는 미국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에서 제작한 여러 DVD에 출연했고 정서중심치료의 공인 트레이너(국제정서중심치료협회; International Society for Emotion Focused Therapy)이며 EFTT에 관한 수많은 국제적 임상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더불어 복합외상 치료 연구 및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캐나다 심리학회 외상 분과(Trauma Section of the Canadian Psychological Association, 2014)에서 평생 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b>Antonio Pascual-Leone, PhD, CPsych</b>

캐나다 윈저대학교의 심리학 교수이자 정서 변화 연구소(Emotion Change Lab) 소장이며, 스위스 로잔대학교(University of Lausanne)의 정신과 명예교수이다. 그는 정서중심치료의 이론과 연구에 대한 중요한 공헌을 발표했으며 정서처리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Emotion-Focused Therapy for Complex Trauma 초판』(Sandra C. Paivio 공저)을 공동 집필했으며, 정서 변화에 관한 이론서(미국심리학회)를 집필 중이다. 그의 연구는 국제 학회(Society for Exploration of Psychotherapy Integration, 2009, Society for Psychotherapy Research, 2014)의 경력상 및 미국과 독일의 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2010, Society for the Research and Treatment of Personality Disorders, 2016)의 저명한 출판상 수상으로 인정받았다. 그는 공인 트레이너(국제정서중심치료협회)로서 12개국에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교육 리더십과 심리치료 기술 교육에 대한 혁신을 인정받아 교육 및 멘토링 부문에서 수상(2016, 2018)하였다. 대인외상 해결에 관한 그의 TEDx 강연은 약 6백만 회 조회되었다. 그는 개인과 커플을 치료하는 개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역자 소개

<b>김영근</b>

충북대학교 심리학과 상담심리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육상담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현재 인제대학교 상담심리치료학과에서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학부생, 일반대학원생 및 교육대학원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그는 박사과정 재학시절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Global PhD Fellowship」에 선정되어 3년간 장학금을 전폭적으로 지원받았으며, 서울대학교 BK21플러스미래교육디자인연구사업단장으로부터 연구 실적이 우수함을 인정받아 「Junior Scholar Fellowship」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사)한국상담심리학회로부터 우수박사학위논문상에 이어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의 학자로서 4년간의 실적을 인정받아 소장학자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사)한국상담학회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학술상을 수상했고, 그가 재직하고 있는 인제대학교에서 인제학술상을,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제41회 스승의 날 학술진흥 분야의 유공 교원으로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그는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정서중심치료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국제정서중심치료협회에 소속되어 정서중심치료자로 훈련받으면서 관련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교내에서는 사회과학대학 부학장을, 교외에서는 (사)한국상담학회 『상담학연구』 및 『상담학연구: 사례 및 실제』 학술지의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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