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b>이각규</b>
한국지역문화이벤트연구소장이자 이벤트프로젝트 프로듀서다. 부산산업대학교(현 경성대학교)와 배재대학교 관광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주)롯데전자 광고실 디자이너, (주)대홍기획 프로모션국 이벤트팀장, (주)세륭기획 엑스포사업부장, 투웨이프로모션 대표, (주)서울광고기획 SP국 부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박람회연구회 회장과 2030부산엑스포추진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0년대 중반 이벤트라는 단어가 낯설던 시절, (주)대홍기획 프로모션국 재직 시에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에 있는 유수의 광고대행사 다이이치기획(第一企劃)에서 이벤트프로모션 실무를 장기 연수했다. 1991년 대전국제무역박람회의 종합홍보 프로젝트를 일본 다이이치기획과 공동기획했으며, 1990년 정부의 1993년 대전세계박람회 유치를 계기로, 일본 도쿄에서 세계적인 박람회프로듀서들과 교류하며 세계박람회 실무를 연구했다. 국내 최초로 이벤트 티켓 온라인 발매사업을 주도했고 1993년 대전세계박람회의 홍보캠페인, 문화행사, 회장운영 등을 기획하고 컨설팅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브랜드마케팅 및 회장운영을 컨설팅했으며, 수익사업과 공식행사, 특별기획공연 등을 심사하고, 전시 및 행사, 운영을 조사·평가했다. 2015년 밀라노세계박람회 한국관과 2017년 아스타나세계박람회 한국관의 홍보, 문화행사, 전시운영 등을 컨설팅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하여 2015년 유치타당성 기초조사의 전시 및 이벤트를 기획 및 컨설팅했으며, 2018년 유치성공을 위한 국회세미나 주관 및 주제발표, 유치활동 장기 로드맵을 설정했다. 2020년 마스터플랜 기획 및 컨설팅, 2021~2022년 관람객 수요예측을 컨설팅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2030부산엑스포추진단에 자문하고 있다.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로서 세계박람회 실무이론의 체계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와 저술 및 기고를 많이 했으며 세계박람회의 실무연구를 위해 2005년 아이치세계박람회와 2010년 상하이세계박람회, 2015년 밀라노세계박람회 등의 현장조사와 자료를 수집한 세계박람회 연구의 제일인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