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김동일 교육연구단장(Dong-Il Kim)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육상담전공 교수 및 대학원 특수교육전공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교육부 국비유학생으로 도미하여 미네소타대학교 교육심리학과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Developmental Studies Center Research Associate, 한국청소년상담원 상담교수, 경인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한국학습장애학회 회장, 한국교육심리학회 부회장, (사)한국상담학회 법인이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법인이사, (사)한국교육심리학회 법인이사를 역임하였다.
2002년부터 국가수준의 인터넷중독 척도와 개입연구 진행으로 정보화역기능예방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2009년)을 수상하였고, 한국상담학회 공인학술지 ‘상담학연구’ 게재 우수논문으로 2014년 한국상담학회 학술상(등록번호 제21호, 2014-2) 수상, 2020년에는 교육부장관 학술상(제 20-1075호)을 수상하였다. 현재 BK21 FOUR 혁신과 공존의 교육연구단장, 서울대학교 다중지능창의성연구센터(SNU MIMC Center) 소장, 서울대학교 특수교육연구소(SNU SERI) 소장 및 한국아동청소년상담학회 회장 등으로 봉직하고 있다.
김재현(Alex Jae-Hyun Kim)
‘판타지아(fantasia)’를 주제로 서로 다른 세계관이 교차하는 영역에 관심을 두고, 일상적인 소재를 비일상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다양한 미술 작업을 하고 있다. 예술가이면서 교육가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예술작업과 함께 예술 행위의 존재론적 가치에 관한 교육철학적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RISD)에서 FAV(Film/Animation/Video)를 전공하였고,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서 미디어아트전공으로 석사를 졸업하였다. 현재는 서울대학교에서 교육철학전공 박사과정에서 예술언어의 존재론적 가치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김지선( Je-Sun Kim)
학부에서 상담심리학과 경영학을 전공한 후 상담자가 되고자 상담심리 대학원에 진학하였다. 대학생 상담을 진행하면서 상담 분야에서 경력을 쌓다가 상담의 효과를 규명하고 더 좋은 상담자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연구하고자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육상담전공 박사과정에 진학하였다. 사회정의 옹호 상담, 진로 상담, 상담의 효과성 연구 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노지연(Gina Gee-Yeon Ro)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사회복지를 전공하고, Licensed Master Social Worker 자격증 취득 후 한국으로 귀국하였다. 귀국 직후 사설기관에서 상담사로 일하였으나, 박사학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서울대학교 교육상담 박사과정에 진학하였다. 박사과정 중에는 서울대학교 안의 상담센터에서 외국인 특별상담원으로 근무하였으나 내담자의 다양성을 넓히기 위해 마지막 학기에는 사설 기관으로 근무지를 옮겼다. 수료 후 현재는 사설기관에서의 상담업무와 국내 상담자격증 수련에 몰두하고 있음과 동시에 ‘용서’라는 주제로 진행할 졸업연구에 대해 구상 중이다.
민예슬(Ye-Seul Min)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육상담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생명을 살리는 삶을 살고 싶다’라는 거창한 꿈을 고등학교 때부터 품고 지내왔다. 대학원 생활을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 중 하나로 기억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졸업하기, 가르치기, 상담하기, 원없이 연구하기이다. 글을 쓰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손소희(Stella So-Hee Son)
뉴욕대학교에서 교육 경영(Business Education)전공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그 외에도 엔터테인먼트 경영(Business and Management of Entertainment), 패션디자인, 심리상담 등을 수료 및 졸업하였다. 교육행정, 조직전략, 경영, 미디어 산업에서 종사한 후,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박사과정 중이다.
송초의(Choo-Eui Song)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에서 교육행정을 전공하고 있다. 2015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사회학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에서 근무하다가 고등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배움을 위해 2020년 9월 박사과정에 진학하였다. 다정한 아내, 따뜻한 엄마 그리고 좋은 연구를 하는 연구자가 되는 것을 인생 계획이자 목표로 가지고 있다.
신중휘( Jung-Hwi Shin)
2018년에 석사과정에 입학하여, 방과후 학업시간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석사학위논문을 쓰고 2020년에 졸업했다. 2020년에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현재 수료 상태이다. 머신러닝을 활용한 이질적 인과효과 추정, 구조방정식 모형 등을 주로 공부하고 있다. 학교 안의 소수자 문제에 관심이 많다.
안지아(Anggia Utami Dewi)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인도네시아 출신의 유학생이다. 박사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인도네시아 파드자자란 대학교의 사회정치과학대 국제 관계 학부에서 4년 동안 교수로 근무하였다. 서울대학교에서 국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연구 관심은 고등교육 연구, 세계화 그리고 국제화에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의 지식 경제하에서 고등교육 거버넌스 전환에 대한 박사학위 논문을 작성하였다. 향후 소속 학교에서 계속 근무하기 위해 박사과정을 마친 후 인도네시아로 돌아갈 예정이다.
안지혜( Ji-Hye Ahn)
현재 신규 티를 막 벗어 가는 4년 차 초등 교사이다. 잘하는 것은 처음 보는 사람과 십년지기처럼 친한 척 하는 것, 못하는 것은 표정 감추는 것이다. 공부를 더 하면 교육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갑작스러운 포부를 가지고 휴직 후 교육행정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교육계에 대한 기여도, 엄청난 저서나 경력도 아직은 없지만 어떻게든 즐겁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우정민(Jung-Min Woo)
현재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육심리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창의성, 재능계발, 진로교육 등의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 잠재력을 탐색하고, 실제 이러한 창의적 잠재력이 교육 현장 혹은 진로개발 과정에서 어떻게 발현될 수 있을지 연구하고 있다. 이 모든 과정에서 함께하는 연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대학원 진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혹은 대학원 진학을 앞둔 여러 선생님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에세이를 작성하였다.
이규빈(Kyu-Bin Lee)
2년간 아주 즐겁고 행복하게 교사생활을 했으나, 학교라는 사회에 대해 근원적인 질문이 해결되지 않아 교사를 그만두고 대학원에 진학하였다. 아이러니하게 다시 ‘교사’에 대한 주제로 회귀해 연구를 하고 있다. 교사사회학을 주요 관심으로 두고 교사 정체성, 교사 단체, 비판적 실재론 등을 다루는 박사논문을 작성하고 있다.
이다경(Da-Kyung Lee)
교육학과 측정평가전공 박사수료생이다. 교육평가 및 연구방법론에 관해 연구하며, 다층모형, 구조방정식 등 교육 연구방법론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고 있다. 교육학과가 아닌 다른 학과에서 대학원 진학을 계획하였으며, 현재 박사학위 논문을 작성 중이다.
이다연(Da-Yeon Lee)
현재 서울교육대학교에서 교육공학 강의를 하고 있다. 대학원에 진학하기 전, 스타트업을 설립하여 청소년 대상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한 후, 전문성을 토대로 교육 혁신에 기여하고자 대학원에 진학하였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육공학전공에서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동대학원 동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창의성, 인공지능 기반 교육, 교수설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관련하여 다양한 프로젝트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병윤(Byung-Yoon Lee)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육심리전공에서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동대학원 동전공에서 박사를 수료하였다. 주요 연구 관심사는 청소년의 공정성 인식과 친사회적 행동 증진에 있다. 교육심리의 여러 영역 내에서도 청소년들이 교실이라는 사회에서 서로를 위하는 행동을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등과 관련한 사회심리적인 관점에서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산업조직 심리에서 연구가 많이 되었던 공정성이라는 개념을 교사와 학생의 관계에 있어서 교실 분위기로 가져와 연구하고자 공부하고 있다.
이수지(Su-Ji Lee)
현재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교육행정을 전공하며 전문적 학습공동체, 교사 리더십, 학교 풍토, 조직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수학 중에 있다.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수학과로 학부를 졸업한 후, 교사 자격증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수학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의 차터스쿨에서 기하학을, 한국의 대안학교에서 대수학, 미적분학, 통계학을 가르치며 한국과 미국에서 교사로서의 삶을 짧게나마 경험했다. 양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사가 행복하고, 교사가 교사다울 수 있는 학교조직 문화와 학교 풍토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고, 이 고민은 대학원 진학으로 이어졌다.
이수한(Soo-Han Lee)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수료생으로 연구하고 있다. 극심한 차별과 불평등의 시대에 더욱 포용적이고 정의로운 학교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한 정책적·실천적 노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비판적 다문화교육, 장애교육학, 퀴어교육학 등과 같은 복합적인 이론적 렌즈들을 가지고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문화적으로 다양한’ 학생들에 대한 포용을 시도하는 교사들의 실천의 복잡성(딜레마)을 탐구하는 연구를 박사학위 논문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학교 다문화교육의 실천과 같이 관심의 대상이 되는 교육 현상을 더욱 풍부한 방식으로 분석·이해할 수 있게 하는 방법론으로서의 ‘포스트휴먼 질적 연구 방법론(특히, 배치이론에 기반한 질적연구 방법론)’의 의의에 대한 시론적 연구 또한 진행하고 있다.
이승호(Seung-Ho Lee)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육상담 박사과정 재학생으로, 석사과정부터 같은 학교, 같은 전공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학업 외에도 여러 중·대형 프로젝트 및 교내 연구 과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상담자로서 교내 상담센터에서 근무를 병행 중이다. 관심 연구분야는 상담의 이론과 실제, 상담자 발달, 슈퍼비전의 실제, 상담자 교육 등이다. 이와 관련하여 박사학위 논문도 계획하고 있다. 박사과정 졸업 후 대학상담센터의 상담 교수로서 상담자 양성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며 박사과정에 임하고 있다.
이진호( Jin-Ho Lee)
성균관대학교에서 영상학과/경영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과(교육철학) 석사 졸업 후 지금은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 중이다. 영상학을 전공하면서 영상 미디어를 제대로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품게 되었고, 지금은 대학원에 진학해서 미디어 교육 철학을 연구하고 있다. 관심 있는 연구 분야는 미디어 교육, 과학기술과 교육, 시민교육, 교육의 공공성 등이다. 졸업 후에는 연구, 저술, 강의에 전념하는 전문 연구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정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