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이 책은 사이코드라마의 디렉터 혹은 음악치료사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상담과 심리치료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자기 분야에서 창작성과 활용도를 높여주는 자극제가 될 수 있다.
음악치료와 사이코드라마는 각자의 도구는 다르지만 음악과 드라마라는 예술을 이용하여, 참가자들의 즉흥성과 창작성을 이끌어내 그 사람 내면의 감정이나 생각 등을 행동화와 표현을 통하여 표출함으로써, 치료 효과, 즉 문제의 통찰, 자기 자신과 남의 이해, 문제의 현실적 방법의 모색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