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초등학교 통합교과 구성차시를 만나면서 나는 아이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삶 속에서 학습 여행을 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아이들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살아가는지 등 아이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모든 것이 내게는 곧 수업의 주제이자 내용이었고 그래서 나의 수업과 아이들의 수업을 함께 만들 수 있었다. 이 수업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교사인 나는 내가 해야 할 것을 한다. 이렇게 함께 배우면서 아이들의 배움이, 나의 가르침이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