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을 남긴 유명화가로 이 책에서 소개한 인물은 모두 35명이다. 중세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을 위시해서 뭉크, 모딜리아니 등 20세기 현대 화가들에 이르기까지 35명의 화가들이 남긴 자화상을 통해 그들의 심리적 상태를 단편적이나마 다루어 보고자 했다. 이 책에서 소개한 천재적 화가의 대다수는 일생 동안 정신적 고통과 갈등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했던 인물들이다. 비록 그들은 프로이트가 주장한 무의식과 승화의 개념을 알지 못한 채 생을 마치고 말았지만, 창조적 예술 활동 자체가 본질적으로 갈등을 먹고 산다는 점에서 본다면, 적절한 갈등 해소책을 얻을 수 없었던 화가들이 자신의 고통스러운 내면을 자화상을 통해서라도 표출시킬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그만큼 자기 치유에 대한 갈망이 절실했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프롤로그: 화가들은 왜 자화상을 그렸을까
PART 1 신의 세계에서 사람 중심의 세계로
-중세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뒤러
미켈란젤로
라파엘
티치아노
안귀솔라
PART 2 남성적 생동감과 여성적 세련미의 조화
-바로크와 로코코 시대의 화가들-
카라바조
루벤스
젠틸레스키
반다이크
벨라스케스
렘브란트
고야
르브룅
PART 3 인간의 내면을 붓과 물감에 담아내다
-19세기 화가들-
들라크루아
밀레
쿠르베
피사로
마네
드가
제임스 휘슬러
세잔
오딜롱 르동
모네
르누아르
앙리 루소
고흐
고갱
로트렉
PART 4 혼돈과 해체의 시대를 맞이하여
-20세기 현대 화가들-
뭉크
수잔 발라동
케테 콜비츠
파울라 베커
모딜리아니
에곤 쉴레
에필로그
정신분석 용어 해설
참고문헌
로그인 후 확인하실 수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