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특징, 그리고 윤리적 딜레마 이슈 등을 비롯해서 변화 전망, 그리고 국가별 전략을 다루었다. 또한 10대 미래 유망 기술과 새로운 인재상에 대해 다루면서 4차 산업 사회에서 직면하게 되는 대학의 위기요인과 변화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미래교육과 대학의 미래에 대한 조망을 통해 대학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 점에서 이 책에 귀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 책이 대학의 미래를 준비하는 경영자들, 그리고 교수들과 대학의 모든 구성원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하드웨어적 대학은 사라지되 대학교육은 존속할 수 있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이다. 그러나 캠퍼스 중심의 기존 대학은 가까운 미래에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리라는 예견 또한 조심스럽게 제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