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연결학습(Bridging Learning)은 포이에르스타인이 제안한 14가지의 사고스킬을 활용하여 인지적 잠재력을 이끌어 내어, 이를 다양한 교과영역과 사회적 이슈 및 창의적 문제 등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과 연계되어 있다. 포이에르스타인은 도구적 심화(IE) 사고스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인지적 결손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활동을 시작했는데, 사고스킬의 활용은 영재들의 사고훈련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즉, 14가지 사고스킬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끄는 연결학습은 인지학습을 하는 어떤 대상에게도 적용할 수 있으며, 학교뿐만 아니라 평생교육기관, 기업 및 지역사회 등 어떤 영역에서든 교육과 관련되어 있는 모든 이가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