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이 책은 발달외상을 경험한 아동·청소년의 적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애착, 자기 조절 그리고 유능감’의 형성이라고 전제하며, 주요한 10개의 치료 목표와 실행에 대한 이론적 근거, 적용 기술과 개입방법은 물론 각 임상 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적용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치료구조가 매우 유연하여 외상을 경험한 아동뿐만 아니라 치료 장면의 임상가들, 양육자들, 그리고 교육자들 모두에게 적용이 용이하다.
특히 풍부한 사례와 실제적인 구현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학생들에게는 외상심리치료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교과서이면서 임상 전문가들과 양육자들에게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