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오랜 기간 이민자, 난민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경험하고 대처해 온 미국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도 오늘날에는 결혼 이민자, 이주 노동자 등 이민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아직은 우리에게 생경한 영역이지만 난민도 생겨나고 있다.
이 책은 사회복지 정책 및 실천 전문가, 연구자, 학생뿐만 아니라 관련 학계나 실무자들이 이민자, 난민과 함께 일하는 데 필요한 문화적 민감성을 증진시키고,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그래서 총 4부 14장에 걸쳐, 이민자, 난민과 함께 일하는 데 필요한 법적, 실천적 이슈들을 광범위하게 다루고, 이주사의 역사적 배경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맥락 및 최근 동향 그리고 이민자 난민과 일하는 데 적용 가능한 이론, 정책 및 옹호 방법, 문화적 유능감 등과 관련된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