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이 책은 학생의 읽기 이해 교육을 위해 저술되었다. 특히 미국에서는 학습부진 및 학습장애, 또는 난독증 학생을 위한 읽기교육 프로그램의 한 부분으로 이 책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이 책의 내용을 위주로 읽기 이해 교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다문화 학생의 읽기교수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성공적인 읽기 이해전략은 책을 접하기 전부터 시작되며, 책을 읽고 있는 도중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또 책을 읽은 후에는 책에 담긴 내용을 다시 반추하고, 글에 나타난 내용을 넘어서 주제에 관한 더 깊은 탐색이 진행된다. 따라서 교사는 이 책을 통해 글을 읽기 전, 중, 후의 모든 시점에 대한 읽기 이해 활동계획을 세우고, 책을 읽기 전, 중, 후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활용할 수 있다. 또 이 책은 활동마다 다양한 예시를 제시하고 있다는 강점이 있으므로 이를 통해 효과성이 증명된 다양한 이해전략을 효과적으로 교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