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이 책은 창조성의 개념, 치료사의 역할, 개인과 치료집단, 창조적 예술집단을 위한 계획 등을 다루며 창조성과 치료의 원리를 전반적으로 소개한 후 미술, 가면, 연극, 웃음과 광대놀이, 음악, 춤/동작, 시와 글쓰기, 명상 등의 창조적 작업을 통한 예술치료 기법을 안내하고 있다. 즉, 창조적 예술매체를 기반으로 한 수백 가지의 기법을 정리해 놓은 지침서로, 특히 시와 글쓰기, 명상과 창조적 심상, 웃음과 광대놀이 등으로 예술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그 내용이 대단히 풍성하다. 따라서 예술의 영역별로 다양하게 제시된 이 책의 수많은 기법은 상담이나 예술치료 분야의 종사자가 개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의미 있는 상담을 이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