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이 책은 사회과학자들이 자신의 연구와 관련 있는 이론을 생성해 내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쓰인 것으로, 사회 연구 자체에서 근거 이론을 논증하여 그것을 데이터로부터 생성해 내고자 한다. 저자들은 이러한 견지를 현재의 구체적 대조 방법과는 다른 일반적인 비교분석 방법, 그리고 근거 이론을 생성해 내기 위해 고안된 다양한 절차와 연관 지어 왔다. 비록 이론의 검증보다는 이론의 생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지만, 과학적 진취성에 필요한 이 두 가지 모두를 분리하지 않기 위한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우선적으로 사회학자를 위하여 쓰였지만, 정치, 교육, 경제, 산업과 같은 사회현상의 연구에 흥미가 있는 사람들, 특히 질적 데이터에 근거하여 연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이 책이 매우 유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