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이 책의 저자는 장애학생들을 주로 만나는 교사로서 어떻게 하면 학교와 사회에서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환하게 전할까 노력하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이 힘들고 어려움이 있기도 하지만 일반사람들의 생각처럼 불행한 모습만이 아닌, 그 속에서도 누구나 꿈과 희망과 웃음이 있고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사랑이 있다는 것을 세상에 전하고자 하였다.
사람들은 길가에서 네잎클로버를 만나면 행운이라고 좋아하지만 그들은 클로버 세계의 장애클로버라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다. 이 땅에서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행복이 있길 소망하며, 그 속에서도 행운이 있는 사람을 미소로 만날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