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이 책은 연필의 모든 것이 인간의, 즉 아동의 표현활동과 기법으로부터 시작됨을 기술하여 고찰하고자 했다. 아동들에게 처음 주어지는 연필로부터 시작하여 아동들의 표현 능력, 색채 감각, 심리발달, 종이접기까지를 개론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일선의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교습소의 선생님들과 미술치료사들이 미술에 대한 이해력과 상상력, 감상력에 대한 폭넓은 지도를 할 수 있도록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과정을 열거하였다. 지도와 치료 현장에서의 실무와 관련된 이해를 돕고자 하였으며, 아동들의 그림과 작품들을 비교, 연구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