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이 책에서는 우리 선조들의 정신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적 요소들 중 한글, 하회탈, 장승, 떡살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교육할 수 있는 교육자료를 소개하고자 하였다.
‘한글을 입어요’ 장에서는 한글 속에 스며든 우리 민족의 정신세계를 이해하고, 역경 속에서도 지켜 왔던 우리 한글을 통하여 민족적 자부심을 느껴 보고자 하였다. 또한 한글의 옛 이름인 훈민정음을 티셔츠에 새겨 봄으로써 언어로서의 한글이 아닌 예술로서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느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하회탈 목걸이 만들기’ 장에서는 민중의 삶과 미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하회탈 목걸이 만들기 활동을 직접 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장승 만들기’ 장에서는 민간신앙의 한 형태로 마을 입구나 절의 입구에 나무나 돌을 이용하여 세운 장승에 대해 살펴보았다.
‘눈으로 먹는 우리의 멋’ 장에서는 우리 조상들의 미의식과 생활 문화를 체험을 통하여 느껴 볼 수 있는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소외되었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통하여 재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