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알아차림, 대화 그리고 과정. 게슈탈트 치료 이론의 관점에서 보면 모든 것이 과정이다. 모든 것이 움직이고 있으며, 변화하고 있다. 이 책에는 임상 실제(진단, 성격장애 치료, 수치심, 집단)와 이론(장 이론에 대한 새로운 서문)에 대한 새로운 논문 몇 개가 포함되어 있다.
저자는 게슈탈트 이론과 실제를 하나의 살아 있는 체계로 보는데, 살아 있는 체계로서 그것은 관여하고 성장하며 발전하든지, 아니면 정체되어 있고, 자기 언급적이며, 발전이 없다고 본다. 여기서 새로운 성장을 유도하는 식으로 세상과 관여하는 것은 게슈탈트 치료 이론의 중대하고도 필수적인 측면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게슈탈트 치료자들과 이론가들이 서로서로 그리고 환자들과, 다른 수행 및 사고의 체계들 그리고 변화하는 세계의 상황들과 대화함으로써 관여하는 것을 통해서만 새로운 이해가 촉진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