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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이러한 이론적 근거를 기반으로 아동의 신체적 통증이나 병원 환경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두려움을 심리적 안전감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놀이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구조적인 자료, 바이오피드백과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은 그 자체로도 매우 흥미롭다. 이에 더하여 이를 적용할 때 병원 환경이 더 이상 고통과 불안으로만 점철된 공간이 아닌 좌절인 내력과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될 수도 있다는 도전과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특히 이 책은 많은 임상전문가 및 교수가 원고를 기고하였고, 이를 세인트토마스대학교에서 상담교육 교수로 재직 중이면서 정신건강 상담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Lawrence C. Rubin이 총괄하여 편집한 것으로, 의료 놀이치료 및 아동생활에 대한 많은 전문가의 다양한 시각과 실제 사례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