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심리학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써 내려간 최적의 입문서 남성심리학의 맥락적 이해를 제공하며, 상담심리학 분야에서 남성과 남성성을 탐구해 온 다양한 연 구와 통찰을 담고 있다. 남성심리학의 역사와 현재 동향을 조망하고, 생물학적 · 사회학습 · 사회구성 주의 · 교차적 관점 · 여성주의 등 여러 관점을 균형 있게 탐구하며 그 심리사회적 함의를 살핀다. 남성심리학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나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과학적 사실이 아니다. 이 분야를 이루는 이론과 연구들은 여성운동의 부상, 백인 중산층 남성 특권이 점진적으로 약화되는 과정 그리고 젠더 가 유전학과 인류의 진화사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구성되고 학습된다는 문화적 인식의 증가와 같은 역사적 발전에 대한 반응의 집합체다. 남성심리학의 학술, 정치, 임상 연구는 남성 그리고 젠더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에 개입하려는 욕구에 서 동기를 얻는다. 사회적으로 중요한 여러 문제가 남성심리학을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 남성이 여성 보다 자살률이 4배 높지만, 남성이 정신건강 전문가를 찾는 비율이 낮은 이유는 무엇인가? 폭력 범죄 의 대부분을 남성이 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동성애 혐오와 여성혐오가 아들을 양육하는 방식에 어 떤 영향을 미치는가? 이러한 도전적인 질문들은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도록 자극한다. 따 라서 정치가 관여되는 사회 전반에서 남성심리학이 강한 반응을 일으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 책에서 제시된 이론, 아이디어, 연구 결과들은 학문적 측면뿐 아니라 이 주제에 관심 있는 개인과 사회 집단이 소비하고 소화하며, 변형하고 토론하고 활용하는 지식의 산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