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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주의와 경쟁이 심화된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겪는 심리적 고통을 불교와 상담의 관점에서 살펴본 책이다. 저자는 불교가 삶의 근원적 고통을 통찰하게 한다면, 상담은 현실 속 문제를 구체적으로 다루도록 돕는다고 본다. 이 책은 두 영역의 장점을 결합한 불교상담이 내담자의 현실 적응을 넘어 더 깊은 자기 이해와 내면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 준다. 특히 탐욕, 분노, 어리석음, 교만, 불신 등 다양한 마음의 문제를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풀어내며, 불교적 지혜가 삶의 갈등을 어떻게 바라보게 하는지 설명한다. 나아가 불교상담자의 자세와 전망을 함께 다루며, 현대인에게 필요한 진정한 안심과 성숙의 길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