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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대학교육의 종말인가, 새로운 시작인가? 과제도 시험도 AI가 대신하는 시대, 우리는 무엇을 가르치고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학생들이 AI로 글을 쓰고 문제를 푸는 전례 없는 시대, 교수들은 전통적인 평가 방식의 한계에 직면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 제기하는 복합적인 도전에 맞서 교육의 근본 구조와 철학을 재설계해 온 한림대학교 교수들의 치열한 기록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한림대학교의 AI 교육 대전환 실험은 대학 현장은 물론 초·중등 교육자들에게도 명확한 이정표를 제시해 줄 것이다. 제1부에서는 AI 도구에 의존하며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잃어가는 대학생들의 실태와 급변하는 환경 속 교육 현장의 혼란을 진단한다. 이어지는 제2부에서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의 본질을 되찾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이를 뒷받침할 새로운 교수법 및 평가 방식을 제안한다. 마지막 제3부에서는 한림대학교를 비롯한 국내외 대학들이 시도해 온 혁신적인 실험과 도전 사례를 생생하게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