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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Is This Autism: A Companion Guide for Diagnosing』의 번역서이며, 임상가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의 자폐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폐증인가요: 임상가와 모두를 위한 지침서Is This Autism: A Guide for Clinicians and Everyone Else』의 연작물로 출판된 동반저서이다. 이 책에서는 자폐증 진단을 위해 내담자/보호자들로부터 관련 정보를 다방면으로 탐색하여 포착하고, 수집된 정보를 통합적으로 조직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진단을 결정하는 방법, 결과를 내담자/보호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즉, 자폐증을 진단하고 감별하는 정신과 전문의와 임상심리학자뿐만 아니라 간호사, 사회복지사, 상담심리사 등 정신건강 분야에 종사하면서 자폐인과 만나 이들을 이해하고 돕고자 하는 모든 정신건강전문가와 수련생, 대학원생 등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안내해 주는 나침판과 같은 지침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