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게임놀이란 무엇인가에서 출발하여 실제 임상현장에서 아동의 연령이나문제에 따라 게임놀이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친절하게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저작권의 제약 때문에 더 많은 게임 자료를 소개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아쉬움이 있지만,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게임놀이치료의 원리를 배우게 되면, 여기에 소개되지 않은 새로운 게임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 책이 게임을 통해 아동이나 청소년과 작업하는 모든 전문가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놀이치료나 아동상담, 청소년상담, 가족상담 영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교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